- 강함의 염세주의
- 건강한 생명력을 주체하지 못한 나머지 삶의 가혹함과 두려움을 찾아다니고, 우리의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것을 자신의 힘을 시험해볼 수 있는 호적수로서 만나기를 원하는 도전적인 정신
- 세계가 어떤 곳인가에 관한 문제는 관점에 따서, 그 세계를 사는 우리의 정신상태에 따라 달라진다.
- 삶을 사는 사람은 삶이 어떻다고 말할 수 없다. 삶의 심판자가 될 수 없다. 숲 속에서는 숲을 볼 수 없다. 숲을 나와야 숲이보인다.
- 니체는 인간에게는 자신의 힘을 고양시키고 강화하고 싶어하는 충동이 있다고 보면서, 그것을 '힘에의 의지'라 불렀다. 니체는 우리가 진실로 바라는 것은 단순히 안락하게 오래도록 연명하는 것이 아니라, 자신의 힘을 증대시키는 것이라고 본다.
- 사는 것이 힘들다고 느껴질 때 세상을 원망할 것이 아니라, 우리 자신의 의지와 생명력이 약해진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한다.
- 진정한 의미에서 행복한 인간은 고난과 고통이 없기를 바라지 않고, 그런 것들이 존함에도 불구하고 정신ㄱ인 평정과 충일함을 느낄 수 있는 사람
- 행복의 반대는 비애나 고통이 아니라, 내적으로 빈곤해지고 생명력이 쇠퇴한 결과로 나타나게 되는 우울증이다.
- 이러한 우울증의 상태는 비애나 고통의 지배를 받을 뿐 아니라 매사에서 그런 감정을 느끼는 허약한 상태
- 고통 자체가 아니라 고통의 무의미가 바로 이제까지 인류에게 내려져 있었던 저주였다.
- 니체가 말하길 인간의 세 단계 '낙타 -> 사자 -> 아이'
- 낙타 - 그냥 주어진 짐을 매고, 묵묵히 아무 생각 없이 걸어감
- 사자 - 허무주의 상태
- 아이 - 허무주의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회복한 정신 단계
- 인생을 유희처럼 사는 상태
- 인생이 하나의 재미있는 놀이로 느껴지는 사람들은, '이 놀이를 계속해야하는지'를 묻지 않는다. 그저 삶이라는 놀이에 빠져서 그것을 즐길 뿐이다.
- 인생의 의미에 대한 물음은 그런 물음이 제기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삶을 재미있는 유희처럼 살아갈 때에만 해소 될 수 있다.
- 운명에 대해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태도
- 운명의 존재를 부정하며, 인간이 노력하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고 봄 (자유주의)
- 니체 : 이건 단죄의 철학이다. 왜? 실패한자들은 노력안한거라고 치부하기 때문
- 숙명론 - 일종의 패배주의로서 모든 것을 운명 탓으로 돌리는 태도.
- 운명을 긍정하고 사랑하는 것. 자신의 역경을 오히려 자신이 성장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하며 험난한 운명에 감사하는 것
- 자유의지론 -> 자신의 뜻을 이루지 못했을 때는 자기혐오에 빠지게 된다.
- 운명애 -> 세계는 비록 우리에게 가혹한 시련을 가할지라도 우리가 자신을 단련시키고 성숙시키도록 돕는 친구로서 나타난다. 따라서 운명을 사랑하는 사람은 세계에 감사하면서 그것을 사랑한다.
- 삶의 예술가가 되자
- 니체는 과학에 의해서 '신이 살해된 세계'에서 생은 어떻게 긍정 될 수 있는지 고민했고, 생을 긍정 할 수 있는 길은 궁극적으로 예술에서 발견하고 있다.
- 그 이전에 무엇보다, 우리가 각자 예술가적 정신 상태로 삶을 살아야한다고 믿는다.
- 삶의 예술가는 매 순간 도취라는 고양된 기분 속에서 삶과 세계를 아름답고 충만한 것으로 경험 할 수 있는 사람
- 거리의 파토스
- 기존의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보다도 더 탁월한 인간이 됨으로써 기존의 자신이나 저열한 다른 인간들로부터 거리를 넓히려는 열망